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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의회‘세방산업 현장활동’나서

최종수정 2016.07.22 10:23 기사입력 2016.07.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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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의원들은 21일 오후 최근 1급 발암물질인 TCE 배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세방산업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실태 조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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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감 대책 등 추진방향 청취 등 실태 파악"
조승유 의장 “TCE 배출 대책 수립할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가 최근 1군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이하 TCE) 배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세방산업(주)에 대한 현장활동에 나섰다.
광산구의회 의원들은 21일 오후 광산구 하남공단에 입주해있는 세방산업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실태 조사를 추진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전문가와 광산구청 환경생태과 공무원 등이 동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세방산업 관계자를 만나 현황 설명을 들은 후 TCE 등 발암물질 저감 대책과 대체재 개발 추진 방안 등 해결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세방산업 공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향후 공장가동 방침 등 운영방안을 물어보고 구체적이고 추가적인 보완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의원들은 노후하고 영세한 사업장이 많은 하남산단의 안전성을 조사하고 노동자 건강에 대한 관심 필요성도 언급했다. 또한 하남산단 내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을 정밀 진단해야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광산구의회 의원들은 21일 오후 최근 1급 발암물질인 TCE 배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세방산업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실태 조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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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TCE를 6년 연속 배출해 온 세방산업에 대해 발암물질 사용 중단과 안전검증기구 구성 등 근본적 대책 수립을 요구한데 따라 현장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됐다.

조승유 의장은 “세방그룹이 수년 동안 대기중으로 배출한 TCE는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통과 현기증, 졸음 등 신경계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1군 발암물질이다”며 “TCE 배출 문제와 관련해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 세방산업은 2014년 한해에만 TCE 294톤을 배출하는 등 환경부 화학물질배출 조사결과 2008년부터 6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많은 TCE를 배출한 업체로 꼽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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