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일주일 만에 다시 인천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울산은 20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인천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홈경기를 한다. 울산은 이번에 이기면 홈 7연승이다.
김건웅은 이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그는 울산 18세 이하 유스팀 현대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프로로 직행했다. 인천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득점포 가동을 벼른다.
김건웅은 "선두 전북과 승점차가 얼마 나지 않는 만큼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그와 FA컵 모두 우승할 수 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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