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록밴드 피아가 데뷔 15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힙합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했다.
19일 피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록밴드 피아가 지난 6월 선보인 ‘샤인(SHINE)’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자오선’을 21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딥플로우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5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하고 제 13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 래퍼다. 넉살은 최근 1집 앨범 ‘작은 것들의 신’을 발매하며 특유의 유연한 플로우로 인기몰이 중이다.
피아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Pia@Arrogantempire.xxx’로 데뷔한 뒤 특유의 격렬하고 시원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록밴드계의 레전드다. 또한 2012년에는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KBS ‘탑밴드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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