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2100여건의 개인 후원과 35건의 기업 후원을 통해 올해 6월까지 5억9000여만원이 모금됐다.
각종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생수 2만병을 서울역과 돈의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나눠주며 방충망도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자사제품 기능성 여름내의(에어리즘) 1만여개를 지원한다.
서울시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 및 지원사업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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