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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서 음란행위…뒤쫓아 붙잡고 보니 경찰 간부

최종수정 2016.07.18 16:22 기사입력 2016.07.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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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한 경찰 간부가 대낮 주택가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하다가 피해 여성의 신고로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A(43)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한 남자가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하다 도망갔다”고 112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빌라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A경위가 범행 직후 인근에 주차해 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난 것을 추적해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출석 요구를 받고 경찰서에 나와 조사에 응했다”며 “음란행위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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