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46개 초·중·고등학교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비 총 9억7000만원 지원
구는 지난 5일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 심의·의결을 통과, 4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59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교육경비를 지원, 19일까지 지원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에는 지역 내 48개 초·중·고등학교 학력신장사업 128개와 34개 유치원에서 실시하는 51개 사업에 대해 총 24억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도 구는 지난 10년간 450억원이 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역 내 학교에 지원해 왔다.
고정숙 교육지원과장은 “중랑구를 교육명문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 환경 변화와 학생·학부모의 교육 욕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