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이날 오전장 중반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결국 거래가 전면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이날 하루 거래 체결 건수는 5억3900만건, 거래액은 3억3520만 싱가포르 달러로 최근 거래일 평균치의 3분의1에 그쳤다.
싱가포르거래소는 지난해 8월에도 기술적인 문제로 증권 거래가 두 시간 동안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난 바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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