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엔젤공방 개소… 청년장인 꿈에 날개 달다
이곳은 비싼 임대료에 사무실이나 가게를 전전해야 하는 청년 사업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공간이다.
엔젤공방을 공개 모집하고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청년공방 코이로(COIRO)를 첫 입주 공방으로 선정했다.
구는 점포 리모델링 비용, 임대보증금과 함께 첫 해에 한해 월세의 50%를 지원한다. 상품 마케팅과 공방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과 홍보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1호점을 발판으로 올해 엔젤공방 4개소 개소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꽃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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