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고용지표 호조, 일본 여당의 총선 승리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 확대 등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 상승세를 이어간 것의 영향을 받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1.50% 상승하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1.68% 오른 8786.47로 폐장하는 등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퍼스트 상하이증권의 리너스 입 전략가는 "미 고용지표 호조에 중국 신용완화 기대감이 겹치면서 중국, 홍콩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