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금융씨의 고민타파]보험료 줄이면서 보험계약 유지 할 수 있다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보험계약을 해지하면 해지하지 않는 것보다 손해가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급한 돈이 필요하거나 수입이 줄면 보험료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럴 때는 보험료를 줄이면서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가입한 보험이 질병사망 때 1억원을 받는다면, 이를 5000만원으로 줄이고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보험금 감액은 보험설계사를 통해 보장 컨설팅을 받고 중복되거나 과다한 보장을 줄이는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비와 같이 보장받는 전체 기간 동안 보험료를 내는 특약도 있어 담보 별로 보험금 감액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보험료를 줄이는 다른 방법은 특약 해지 제도가 있습니다. 비중이 적거나 중복되는 특약을 줄여 보험료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용 대비 꼭 필요한 특약을 중심으로 보험계약을 재설계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보장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자동대출 납입제도도 있습니다. 해약 환급금 이내에서 보험계약 대출을 받아 보험금을 납입하는 제도입니다. 대출이기에 이자가 발생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1년이 지나면 재신청해야 합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