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민의당 "방글라데시 희생자 애도…테러대비 만전 기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은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이슬람극단주의 세력의 테러와 관련해 3일 "고인이 된 20인의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고통을 격고 있는 유가족과 방글라데시 정부·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정부는 적극적인 테러방지책을 마련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한치에 위험도 발생치 않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 대변인은 우선 이번 테러와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테러를 용납할 수 없다"며 "특히 민간인에게 종교성향을 이유로 고문과 함께 생명을 빼앗는 이번 테러는 전 세계를 경악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평화를 유지하고 국내외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충분히 보호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시에 테러방지라는 명목으로 국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