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돌며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로 온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지역 내 문화재인 '아차산 고구려유적지'를 알리고, 올바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아차산 고구려보루군과 2종 박물관인 고구려대장간마을 견학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구리시는 오는 10월까지 건원초교, 동인초교, 도림초교, 교문초교, 토평초교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고구려에 대한 역사성, 전통문화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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