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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비추는 사회적기업, 7월1일 광주에 모인다

최종수정 2016.06.27 17:14 기사입력 2016.06.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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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김대중컨벤션센터서 3일까지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열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전국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170여개가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16 사회적기업 주간행사 및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는 ‘사회적기업 내일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동주관)한다.
행사 첫날이자 사회적기업의 날인 내달 1일에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 등이 참석하며, 사회적기업 육성에 힘써온 이들에 정부 포상 등이 주어진다.

이날 오후에는 열릴 ‘사회적기업가 타운미팅’과 ‘사회적기업 국제포럼’에서는 국내 사회적기업가들의 현안 토론, 국내외 유명 사회적기업가들의 강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한다.

다음날인 2일에는 지난 5~6월 개최된 크라우드 펀딩대회의 성과를 살펴보고 시민이 현장에서 사회적기업의 투자유치 사례를 듣고 직접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대회 시상식 및 시민투자 오디션’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활동상을 볼 수 있는 ‘문화예술 페스티벌’이 준비됐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광주시민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는 만큼 아동을 위한 기부금이 쌓이는 소셜벤처 앱을 활용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추첨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1일부터 3일간 계속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또한 기업들의 상품·서비스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수시로 펼쳐지는 사회적기업들의 스팟공연과 제품 만들기 등 체험, 박람회 체험후기 공모, 관련 영화 상영 등이다.

또 공공구매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들과 사회적기업의 연계를 위한 상담 등 워크숍 또한 함께 개최된다.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or.kr/weekly/weekfair.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들의 축제의 장일 뿐 아니라 “국민들이 사회적기업을 직접 체험하며 그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도권만이 아닌) 우리 동네의 사회적기업을 보면 그들의 양적성장에 놀랄 것”이라며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영세기업이라는 편견이 깨어질 것”이라며 강조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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