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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신공항 정치적 선동한 정부여당·더민주 사죄해야"

최종수정 2016.06.21 16:32 기사입력 2016.06.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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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신공항 정치적 선동한 정부여당·더민주 사죄해야"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21일 정부가 동남권신공항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키로 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선동으로 심각한 사회분열을 초래한 정부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모두 정치적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논평을 내고 "표에만 눈이 먼 무책임한 정치인들이의 행태로 지역민심이 갈갈이 찢겨지는 등 국민들이 치러야 했던 비용과 사회적 부작용이 너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신공항 용역과정,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문제점, 용역결과에 대해 국회와 당 차원에서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며 "정치권의 잘못으로 이번 선정과정에서 상처받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드리고,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공항 결정까지 이렇게 큰 갈등과 진통을 유발한 정부의 책임이 매우 크다"며 "신공항 용역과정 및 정부의 정책결정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추후 국회 차원에서 되짚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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