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직영점뿐만 아니라 홈쇼핑,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온 대림 바스플랜은 이번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백화점에 첫 진출한다. 천편일률적인 욕실에서 벗어나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의 토탈 욕실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림 바스플랜은 백화점 방문객들이 욕실 공간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대림 바스플랜은 소비자들이 실제 욕실 인테리어를 연상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내추럴 바움'은 휴식을 대변하는 공간으로 최근 반신욕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스칸디 라이프'와 '로맨틱 화이트'는 욕실 안으로 들어온 파우더룸을 표현했다. 화장대 역할을 겸할 수 있는 하부장과 선반 구성으로 그간 욕실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디자인을 제시했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욕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고,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대림 바스플랜만의 진화된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욕실 인테리어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욕실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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