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수확철 맞아 6월 생산분부터 국내산 햇감자 사용
최고의 맛 위해 22년간 감자연구소 운영, 원재료 관리도 철저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리온은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국내산 햇감자를 사용한 포카칩 생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최고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1994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22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포카칩은 100% 생감자로 만드는 만큼 감자가 맛의 90% 이상을 결정한다. 이에 감자연구소에서는 철저한 원재료 관리를 통해 생감자칩에 최적화된 감자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덕분에 비교를 불허하는 최고의 생감자 스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988년 출시된 포카칩은 2012년 감자칩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에 등극하는 등 지난 14년간 감자스낵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시장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5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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