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자원 우수성 널리 알려
16일 중국 상해 인터컨티넨탈 루진 호텔에서 진행된 로드쇼에서 롯데 관계자와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단이 비빔밥 체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오슈홍 항주 CTS 총경리, 펑리화 절강천천여행사 총경리, 천용 상해불야성여행사 총경리, 권오상 롯데월드어드벤처 마케팅 부문장, 천샤오홍 복건강휘 부총경리, 남재섭 호텔롯데 마케팅 부문장,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 차오씨 상해버스여행사 총경리, 주광밍 항주시중국여행사 총경리, 쉬엔지엔 강소신호유여행사 대표, 쟝하오 중국여행사본사(상해) 대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면세점이 한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오는 18일에는 중국 천진으로 건너가 중국 현지 관광객 유치전을 편다.
롯데면세점은 16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루진 호텔에서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공동으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롯데물산, 호텔롯데, 롯데월드어드벤처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한국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4사의 관광 인프라 소개와 중국인 대상 특전 등을 발표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가 우리나라 관광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한국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관광 4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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