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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대표팀 둥가 해임…후임에 바치 SC코린티안스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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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바치 감독. 사진=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바치 감독.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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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카를로스 둥가(53)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이 코파 아메리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후임으로는 SC 코린티안스의 감독 레오나르도 바치(55)가 선임됐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축구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6 코파 아메리카 예선에서 탈락한 둥가 감독을 경질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 둥가 감독을 비롯해 모든 코칭스태프와 지우마르 리나우디 기술위원장도 함께 경질했다. 다만 리나우디 기술위원장은 더글라스 코스타(바이에른 뮌헨)의 2016 리우 올림픽 참가까지 마무리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둥가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며 조 3위의 성적을 냈다. 특히 3라운드 페루와의 경기는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하는 상황이었지만 브라질은 0-1로 패해 결국 탈락했다.

둥가 감독은 이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다비드 루이스, 티아구 실바 등 주축 선수들을 선발하지 않아 논란을 낳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AP 통신 등 외신은 둥가의 후임으로 레오나르도 바치 SC 코린티안스 감독이 선임됐다고 16일 전했다. 로베르투 드 안드라데 코린티안스 회장은 15일(현지시간) “바치 감독이 대표팀에 선임됐다”고 말하면서 “더는 우리의 감독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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