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1구역을 재건축해 선보인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2개 주택형 73가구에는 3405명이 지원하면서 46.6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59㎡A 주택형의 경우 58가구에 3106명이 몰려 53.55대 1의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2150만원선이다. 전용면적 84㎡는 6억7000만~7억3000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93 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4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08㎡으로 일반 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7가구 ▲84㎡ 319가구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 3번 출구 방향 현장 인근(서울 동작구 상도동 36-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12월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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