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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중·고·대학생 공공·민간 스터디 공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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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자치회관 12곳, 소방서 1곳, 교회 3곳 등 16곳 472석 개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기말고사 기간 도서관 자리 확보가 어려운 중고생과 대학생을 위해 지역내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소방서, 민간시설을 이달 30일까지 학습 공간으로 개방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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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할 수 있는 곳은 ▲북아현동 주민센터 지혜나눔방, 취미교양실 40석 ▲연희동 자치회관 꿈나무교실, 어학실, 문화교실 60석 ▲신촌동 자치회관 제1강의실 10석 ▲서대문소방서 북카페 10석 등, 공공기관이 13곳에 357석이다.
또 서대문구와 ‘착한공간 나눔릴레이’ 협약을 한 민간시설 3곳도 스터디 공간을 제공한다.

봉원교회 샘뜰 북카페 50석, 대신교회 갤러리 카페 40석, 북성교회 청년부실 25석 등 모두 115석이다.

특히 서대문소방서 북카페에는 PC 2대와 간단한 음료가 비치돼 있고, 봉원교회 북카페에서는 무선 인터넷과 휴대전화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에는 9개 대학과 21개 중고등학교가 있는데 구는 공유문화 확산과 학생 편의를 위해 시험 기간 이들 시설을 개방한다.

학습장소가 필요한 중고생과 대학생은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장소에 따라 운영 시간과 요일이 다른데, 서대문구청 자치행정과(330-160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올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도 이 같은 학습 공간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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