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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AJ렌터카, 올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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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14일 NH투자증권은 AJ렌터카 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며 2015년을 저점으로 렌탈차량 매각 늘어나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AJ렌터카의 주가 부진 이유는 롯데, SK 등 경쟁 업체들의 경쟁강도 심화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 렌탈차량 매각대수 정체에 따른 이익 부진, 금리인상 시 이자비용 증가 우려로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2016년 하반기 렌탈차량 매각대수 증가에서 기인한 실적 개선 사이클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보수적 감가율 및 수익성 관리로 렌탈차량 매각과 동시에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며 금리 또한 단기적으로 인상 가능성이 낮고 향후에도 급진적인 인상 가능성은 낮아 보여 부담요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턴어라운드와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백 연구원은 "AJ렌터카의 차량 매각대수는 2015년 1만3300대에 불과했으나 2016년 1만3800대, 2017년 1만5800대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오퍼레이션 경쟁력이 높고 렌탈차량의 매출액 대비 장부가가 평균 79%에 불과해 매각대수 증가는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며 현재 시가총액 2084억원으로 피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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