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한용운 선생 72주기를 추모하는 '만해예술제'가 오는 18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열린다.
만해예술제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남긴 시 문학을 바탕으로 만든 공연들로 꾸려진다.
한승석과 정재일이 판소리와 피아노를 통해 '비밀'과 '알 수 없어요'를 노래한다.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풍경을 형상화할 예정이다. 싱어송 라이터 '최고은'이 참석한다. 영국 뮤직페스티벌인 '글레스톤베리'에 한구인 최초로 초청받아 공연한 아티스트다. 최근 미니앨범 'XXXY'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전석 무료로 예약으로 진행된다. 02)734-9654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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