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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바캉스 수요 선점하라"…백화점 카드 혜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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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웃 페스티벌' 진행
백화점 이용객 위한 부가혜택 파격 제공

현대百 "바캉스 수요 선점하라"…백화점 카드 혜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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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이용고객을 위한 부가 혜택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깜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른 더위와 함께 찾아온 바캉스 관련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1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5개 점포에서 '인&아웃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카드 이용고객에게 구매 할인 혜택과 외부 제휴 서비스를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카드는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백화점 전용 신용카드로, 행사기간 동안 전월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현대백화점카드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백화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10일 부터 현대백화점 전 매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밀탑빙수 20% 할인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만원 구매권 등 특별 할인권 9매로 구성된 '스페셜 바우처'를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미니백을 선착순 제공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5%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3만원·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고가 상품 구매고객을 위해 단일 브랜드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무이자 6개월 할인혜택도 선보인다.

상품군별 특별 사은행사도 추가로 진행된다. 오는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 총 6일간 화장품 및 의류패션 브랜드 70여개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금액대별 5~10%의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장품의 경우 20만원·40만원 구매시 각각 1만원·2만원, 의류패션의 경우 10만원·20만원 구매시 각각 1만원·2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 및 적용기준은 각 점포 및 상품군별로 상이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http://www.ehyundai.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의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인 'H-월렛'과 삼성전자의 '삼성페이'에 탑재된 현대백화점카드로 10만원·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도 각각 5000원·1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백화점 밖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카드 소지고객이 문화·레저·여행·식음료 등 다양한 외부 제휴처에서 할인 및 추가 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0여 업체와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소개하는 '현대백화점카드 활용백서'도 각 점포별로 선착순 배포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프리다 칼로&디에고 리베라 전시전' 3000원 할인, '현대어린이책미술관' 50% 할인, 코엑스 아쿠아리움,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 40~30% 할인 등이다. 해비치호텔, 씨마크 호텔 등 의 유명 호텔 예약시 최대 50%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카드 신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점포별 고객서비스센터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http://www.ehyundai.com) 및 앱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카드는 연회비가 평생 무료이며, 3개월 무이자 혜택 제공과 함께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주차, 추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처가 현대백화점의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제한되고 사용시 비밀전호 입력이 의무화되는 일반 신용카드보다 보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각 점포별로 해외패션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와 여름시즌 대비 의류패션·잡화·식품 등을 파격 할인하는 대형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른 더위의 영향으로 바캉스 관련 쇼핑수요가 6월 초로 앞당겨져 이를 선점하고자 백화점카드 이용 고객 대상 부가서비스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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