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로즈 볼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에콰도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대표로 출전을 앞둔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는 이 경기를 관중석에서 봤다.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는 페루가 아이티를 1-0으로 꺾고 첫 승을 따냈다. 0-0이던 후반 16분 파올로 게레로가 다이빙 헤딩슛으로 그물을 흔들어 승리를 이끌었다.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는 올랜도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예선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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