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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식신' 개발사 씨온과 언어지능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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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과 씨온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씨온 안병익 대표, 왼쪽에서 네 번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최창남 대표.

시스트란과 씨온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씨온 안병익 대표, 왼쪽에서 네 번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최창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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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다국어 자동 통·번역 및 지능형 언어처리 전문 기업인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최창남 www.systrangroup.com)과 위치기반 소셜 서비스 개발사 씨온(대표 안병익)은 시스트란 그룹 본사에서 언어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O2O 플랫폼의 글로벌 서비스 확대와 성공사례 구축을 위해 양사 간 협업지원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씨온은 위치기반 소셜 서비스를 목적으로 2010년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맛집 정보 제공앱 식신을 운영하고 있다. 식신은 300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했고 월간 활성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씨온은 그 외에도 기업 E-식권 및 식대 관리 앱 '식신 E-식권', 맛집 예약서비스 앱 '찾아줘', 위치기반 SNS 서비스 씨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식신은 일반적인 국내 맛집 정보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해외 80개 도시 4000여곳의 음식점 정보를 알려준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스트란은 보유하고 있는 자사의 언어처리 기술을 씨온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스트란이 보유한 다국어 기계번역, 음성인식, 광학인식 등 지능형 언어처리 기술은 씨온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사용자 서비스 편의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씨온은 소셜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시스트란에 제공한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양사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O2O 기반 서비스 플랫폼에서 시스트란의 지능형 언어처리 시스템을 사용해 각자 분야 최고 기업으로 자리잡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최창남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대표는 "씨온이 그간 축적해온 사용자 기반 데이터 활용을 통해 향후 시스트란과 씨온의 서비스가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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