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은 반도체의 전기적 불량여부를 체크하는 소모성 핀과 소켓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라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성장률 12%, 영업이익률 36.3%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연구원은 "근무자 1인당 1일 2000여개의 핀셋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러한 무형의 가치가 경쟁사 대비 높은 이익률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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