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KEB하나은행은 현충일 연휴기간인 6월 4일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옛)하나은행과 (옛)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IT통합지원부 관계자는 “이번 통합IT시스템 구축을 통해 손님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은행의 접근도 및 사용 편리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통한 은행의 영업 및 마케팅 경쟁력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스템 통합 기간 중 KEB하나은행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KEB하나은행은 통합IT시스템 가동을 기념해 6월7일부터 13일까지 자동화기기, 송금(창구, 인터넷, 모바일, 폰뱅킹), 통장재발행 등의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연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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