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TIP가 지난주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CTO)을 초대 의장(Chairman)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5G 등 빠르고 효율적인 차세대 네트워크와 기술을 연구하고,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의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등 인터넷·통신 서비스 혁신을 모색하는 것이 TIP의 설립 목표다.
얼마 전에는 영국 보다폰과 스페인 텔레포니카 등이 새롭게 합류해 참여회사는 43개로 늘었으며, 국내 참여사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초대 의장인 최 원장은 SK텔레콤에서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 회사 미래 기술 전략과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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