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즐라탄 이브라히보비치, 맨유 이적 질문에 ‘미소’…이적 가능성 시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파리생제르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오른쪽). 사진=파리생제르망 공식 페이스북

파리생제르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오른쪽). 사진=파리생제르망 공식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27일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공식 부임한 가운데,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 이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한국시간으로 2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을 극찬하며 자신의 맨유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이날 즐라탄은 “맨유의 이적 제안이 왔느냐”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 번 보자”며 “무리뉴는 맨유를 최고의 위치로 되돌릴 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간 곳은 어디든 우승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랑스 소속의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는 즐라탄은 앞선 인터뷰에서도 “미래는 이미 쓰였다”면서 “오래 전에 선택을 마쳤다. 이제 버튼만 누르면 된다”고 말하면서 차기 행선지를 언급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이브라히모비치는 매우 특별하다”면서 “그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맨유는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향후 3년간 지휘봉을 맡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의 연봉은 208억원(1200만 파운드)으로 알려졌고,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연장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