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모 스타벅스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사회적인 측면과 환경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자금 활용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스타벅스는 이 자금으로 노동 환경 기준을 준수하고 친환경적으로 커피콩을 재배해는 커피 생산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미 르완다,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커피콩 생산국에서 커피농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은 이러한 센터의 운영 등에도 사용될 방침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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