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는 문화계 유명 인사를 초청해 고종 황제가 커피와 함께 연회와 휴식을 즐겼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인 덕수궁 정관헌에서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무료커피와 함께 주제별 강연을 펼치고 함께 대화를 즐기는 행사다.
강연은 주제별로 강연과 청중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되고, 강연 후 강사의 저서 혹은 음반 등을 가져오는 청중을 위한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8년 째 매년 봄과 가을마다 진행되고 있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는 소설가 조정래, 혜민 스님, 이준익 영화감독, 안숙선 명창 등 총 48명의 명사들이 강연을 통해 96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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