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넥슨지티가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를 개발한 '웰게임즈'를 인수했다.
웰게임즈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2014년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1분기 매출은 25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이다.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1인칭 슈팅(First Person Shooting, FPS) 게임 스페셜솔져는 구글 플레이 20위권에 올라있다.
김정준 넥슨지티 대표는 "웰게임즈는 역량 있는 개발자들이 탄탄한 팀워크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강소기업"이라며 "FPS게임 DNA를 공유하고 있는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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