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 함평군 ‘함평파크골프장’에서 산주·임업인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임산물 소비촉진과 조합원 가입확대,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이석형 중앙회장과 대회참가 산림조합장들이 대회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5월 11일 전남 함평군 함평파크골프장에서 50개팀 220여명 참가
임산물소비촉진·조합원 가입확대…산림분야 6차산업 위해 개최
[아시아경제 문승용]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1일 전남 함평군 ‘함평파크골프장’에서 산주·임업인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임산물 소비촉진과 조합원 가입확대,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를 개최한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레저스포츠이자 우리 임업인들과의 소통과 대화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산림산업과 산림문화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대회 개최와 동호회 활동을 장려하고 산지를 이용한 휴양림과 파크골프장을 연계, 산림의 활용 가치를 증대시키고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많이 분포돼 있는 산주·임업인, 조합원들에게 건전한 레저스포츠 문화 향유와 건강을 위한 파크골프를 장려·보급하고 있으며 동호회 운영 등을 통해 산주·임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분야의 새로운 활용방안 모색과 시장개척을 위한 파크골프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