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빙상 선수들의 일탈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빙상연맹은 매년 시즌에 앞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강습회 과정 안에 포함된 소양교육을 1일 특별 교육과정으로 확대했다. 기존에 진행하던 1박 2일 강습회는 종목별 규정교육 중심으로 한다.
빙상연맹은 지도자 대상 교육을 진행한 뒤 일반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대표선수 입촌 시에도 인성교육과 준법교육을 보다 강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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