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양성빈 행정자치위원장(장수·더불어민주당)이 ‘2016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광역의원 부문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성빈
제5회 유권자의 날 ‘광역의원부문 유권자대상’…지난해 이어 두 번째
도민중심 조례제정 및 고향기부제 건의 등 “지역현실 대변”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문승용] 전북도의회 양성빈 행정자치위원장(장수·더불어민주당)이 ‘2016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광역의원 부문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양 위원장은 그 동안 전북도상징물관리조례를 비롯해 ▲전북도공사상소방공무원지원에관한조례 ▲전북도업무추진비집행기준 및 공개에관한조례 ▲전북도 지역재난피해지원에관한조례 ▲전북도 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 등 도민 중심의 조례제정 뿐만 아니라 고향기부제도입을 건의해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제안하면서 지방의 현실을 대변하는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성빈 위원장은 “어떤 상보다도 보람 있고 값진 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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