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마을계획사업은 11일부터 4개 자치구(성동, 성북, 도봉, 금천) 12개 동 별로 마을총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13개 자치구 39개 동에서 마을계획단 모집을 시작으로 2단계 마을계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주민들간의 공론장 형성과 민관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각 동에서 공적인 의사결정을 거쳐 선정한 마을 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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