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이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 조합원 총회에서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업비는 1200억원 규모다.
이 단지는 상권이 형성된 무지개사거리에 바로 인접한 데다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과 인접해 스포츠센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 단지 인근에 불곡초와 구미초가 위치하고, 탄천, 구미공원, 불곡산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존 가구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주차장 신설, 쾌적한 지상 정원 조성, 커뮤니티 시설 제공, 더샵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단지로 변모시켜 더샵 아파트와 리모델링에 대한 인지도를 지속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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