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7일 읍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6회 순창읍민의 날을 기념해 읍민의 장 수상 대상자로 애향장에 한희순씨, 공익장에 신태섭씨가 각각 선정됐다.
공익장 신태섭씨(77)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20년간 백야이장을 맡아 오면서 마을의 궂은일부터 농사에 관한 일까지 모든 마을의 대소사를 처리하면서 마을 주민의 심부름꾼을 충실히 하였고 또한 2004년에는 순창군 이장협의회를 발족하여 초대회장을 맡아 순창군 이장협의회 기반을 만들었으며, 또한 백야마을 앞 고추장 민속마을 단지 조성에 필요한 백야마을 주민의 농지를 원만하게 손실 보상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는 등 순창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순창읍민의 장은 분야별로 추천을 받아 12명으로 구성된 순창읍민의장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였으며,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오는 5월 7일 열리는 제6회 순창읍민의날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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