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SK플래닛이 2013년 시작한 벤처 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인테리어 공사 정보공유 서비스인 ‘집닥’, ▲모바일 우편 작성 및 실물 우편 발송 서비스 ‘샘포스트’, ▲스몰웨딩 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 ‘웨딧’ 등이 있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에는 지금까지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모바일 앱 다운로드수 총 2100만을 돌파했고 ‘데일리 호텔’, ‘헤이딜러’, ‘마이돌’ 등 21개 팀이 총 250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주리 SK플래닛 전략투자실장은 “국내 O2O 커머스 분야를 선도하는 SK플래닛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통 분야 신생 기업을 선정해 역량과 노하우 전수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해 동반성장의 생태계를 만들어 유통 분야 국내 O2O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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