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빌딩을 지난 2013년 11억달러에 사들인 미국 부동산 개발업체 체트리트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회사인 올라얀그룹에 건물을 팔기로 했다.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한 이 건물은 소니가 2002년 미국 통신업체 AT&T로부터 사들여 10년 이상 미국 본사로 사용했다. 하지만 2013년 소니가 재정난을 겪으며 구조조정 차원에서 체트리트 그룹에 넘겼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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