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DL 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를 이달 분양한다. 양주신도시 A-18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25층 13개동 총 1160가구 규모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2017년),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등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노원역까지 연결되는 간선급행버스도 2020년부터 운영된다. 지난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도 했다.
양주신도시는 1118만㎡에 6만여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다. 지상녹지공간이 전체 도시 면적의 절반에 달하고 곳곳에 문화공원과 호수, 생태하천이 들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앞서 지난해 9월 분양한 1차 단지는 761가구가 계약 나흘 만에 완판됐다. 새 아파트는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설계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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