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관산읍 이장자치회(회장 한계만)에서는 지난 20일 사랑의 삼각끈으로 맺어진 관내 조손가정 아동의 생일을 직접 축하해주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관내 조손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각끈 생일 축하 사랑의 밥상 추진"
" 부모를 대신해 육아를 책임지는 조부·조모 함께 참여 가족유대감 강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관산읍 이장자치회(회장 한계만)에서는 지난 20일 사랑의 삼각끈으로 맺어진 관내 조손가정 아동의 생일을 직접 축하해주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위한 특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관내 조손가정아동 11명과 관산읍 기관사회단체장 11명이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을 아동에게 느끼해줌으로써 성장기 아동의 건전한 가족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리라는 전망이다.
이장자치회 한계만 회장은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여 후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조손가정의 가족간의 사랑도 더 커졌으면 좋겠다”며 "또한 우리 관산읍 이장 자치회에서도 지역내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삼각끈으로 이어진 멘토들의 활동은 12월까지 계속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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