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1층 시민숲에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고 광주광역시에서 주최,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광주 수제공방 육성사업에서 공예상품 블랙위크 ‘손에서 꽃피는 빛고을 플리마켓’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
전시 판매되는 수공예품은 ▲지갑, 여권케이스 등 가죽제품 ▲옹기, 그릇, 화병, 화분 등 도자 ▲가방, 스카프, 모자, 앞치마, 머리핀 등 섬유 ▲반지, 귀결이, 목걸이 등 금속 ▲방향제, 비누, 초, 향수 등 기타 작품으로 20여 공방 및 조합에서 참여했으며, 그동안 (재)광주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한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수상품 10여개에 대한 고객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유복 (재)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은 “광주디자인센터가 광주수제공방육성사업을 통해 해를 거듭하면서 광주시 공예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반시민들이 쉽게 공예아트상품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켓을 추가 추진하여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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