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판도라티비가 라이브 방송 애플리케이션 ‘플럽’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판도라티비는 지난해 9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앱 ‘플럽’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정식버전에 시청자가 자유롭게 방송 진행자와 대화하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소통기능’을 추가했다. 방송 중 대화에 활용하는 아이템인 ‘특별’ 기능을 강화해 방송 중 진행자와 시청자 간 더욱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플럽에서는 방송진행자와의 실시간 채팅공간인 ‘로그’ 기능을 통해 방송정보, 사진, 텍스트를 공유할 수 있다. ‘특별’ 아이템도 기존 ‘별’ 모양에서 햄버거, 벚꽃, 알약 등 다양한 형태를 제공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판도라티비 플럽 서비스 담당 김병준 팀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 후 스마트폰 화면 방송 카테고리, iOS용 3D터치 기능 등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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