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에는 조손가정 및 편부모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부모와 함께 동거하지 못하고 시설입소라는 상황에 처해 부모들에게 교통관련 안전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입장에 놓여 있어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하고 사회적 약자로 볼 수밖에 없는 학생들이다.
류시범 교통관리계장은“등하굣길·교차로·횡단보도 등에서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어린 학생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