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MW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5시리즈에 프리미엄 옵션을 추가한 '프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프리미엄 옵션은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 등이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다. 차선 이탈 경고는 차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차선을 인지, 70km/h 이상에서 방향 지시등 작동 없이 차선을 변경하거나 넘어갈 경우 스티어링 휠에 진동을 발생시켜 운전자에게 경고해 주는 기능이다.
가격(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적용 기준)은 6330만~8240만원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운전자를 위한 안전기능 외에도 실내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까지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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