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카드가 'SC제일은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은 지난 2월 두 회사가 체결한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협력 마케팅에 관한 포괄 업무제휴협약에 따른 첫 번째 제휴상품으로, 전업계 카드사가 은행과 제휴를 맺은 신용카드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C제일은행과 삼성카드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번 제휴카드의 결제 계좌를 SC제일은행으로 사용하면서 월별 카드 청구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들에게 청구 금액의 일정 부분을 은행 안팎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60리워드포인트로 제공한다.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앞둔 고객들에게는 전국의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SC제일은행 삼성카드'를 제시하면 환전 시 90%의 우대환율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과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체크카드와 법인카드는 물론 중금리 대출, 자동차 할부 금융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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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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