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5개국 초청 전지훈련 실시…종목 확대 및 경기력향상 프로그램 도입
시는 연내에 몽골, 부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등 5개국 선수단을 초청해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기력향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참가 선수들의 운동 수행능력을 극대화하고, 건강 및 체력까지 관리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남구 보건소, 인천유나이티드 등 지역내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운동검사, 운동처방, 스포츠재활치료 및 심리강의 등 전문 스포츠컨설팅과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트레이너와 대학생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발전된 선진훈련시스템을 제공해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스포츠도시 인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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