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육성기금 연리 2%로 중소기업에 융자
융자규모는 25억원.
자격 조건은 영등포구에 사업등록을 한 중소기업자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 업종 사업을 하고 있다.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제출서류와 실사 조사 등 검토를 통해 융자대상으로 적합한 업체인지를 확인한다.
최종대상은 5월 중순 기금운용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구 홈페이지 (www.ydp.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지역경제과(☎2670-3425)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 사업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리융자 뿐 아니라 기업애로사항 해소, 판로 지원 등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