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한·중관계의 미래’ 주제로
이번 강연에서 이 고문은 중국의 부상요인으로 1978년 개혁개방이후 외국자본의 대규모 유입, 투자주도의 경제성장 정책, 효율적인 통치체제, WTO가입 등을 꼽았다.
또 “G2로 성장한 중국은 한국의 제1의 교역국이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 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규형 삼성경제연구소 고문은 1974년 외무고시 합격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제2차관, 주러시아·주중국 대사 등을 역임 한 바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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